레드 데드 리뎀션2 극초반 플레이 후기

사람들은 게임1의 차기작 게임2가 출시되면 게임1을 안하고 게임2로 넘어가는데,
Gta5랑 레드데드리뎀션2은 다른 게임이므로 gta5를 접고 레드데드2로 넘어가지 않는 일이 생긴다
기존의 게임이 옛날게임이 되지 않게끔 그타발매 그다음엔 레데리발매 그다음엔 그타발매.. 이런식으로 발매를 해 사람들이 그타온라인을 접지 않게끔 계획을 세운 락스타의 큰그림에 찬사를 보낸다
참고로 다음 출시 작품이 불리2가 될 것인가 그타6가 될 것인가는 아직 모름

새벽 1시가 넘어서야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인트로에서 센스있고 세련된 락스타 스타일이 묻어나온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처음 드는 느낌은 그래픽이 상당히 발전했다는 것이다
90gb를 훌쩍 넘는 용량에 그타5 스토리모드보다 파밍요소가 많고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길다는 걸 감안했을때 락스타가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었다는 어느 유저의 말이 떠올랐다
당연히 극초반이라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이므로 게임성을 판단하기 이르다
옵션들어가서 패드키설정 내 스타일에 맞게 바꾸고 테스트도 몇번 해보고,
음량과 밝기도 바꾸고
자동조준으로 설정되어있는걸 일부러 자유조준으로 설정해보고 (게임 난이도가 확 올라감)
챕터1을 마치고 챕터 2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튜토리얼 느낌이 많이 난다
얼른 퇴근하고 집으로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