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디빌딩 영상과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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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영상입니다. (전면 사진만 올립니다.) 5위 : Vahid Baharlou 4위 : Andrea Muzi 3위 : Lucas Osladil 2위 : Nathan De Asha 우승 : Roelly Winklaar 우승은 로엘리 윙클라 선수입니다. 로엘리는 올림피아 때 수분에 찬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죠. 하지만 이번 대회는 올림피아 때보다 훨씬 더 다이어트에 신경쓴 모습 출전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자신도 컨디셔닝 상태가 훌륭한 걸 아는지, 베큠 포즈를 당당하게 하네요. 복부 컨트롤을 하지 못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탑보디빌더들조차도 빼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인 등 하부쪽에 빗살무늬가 보이는 걸 봐서는 이번에 칼을 갈고 나온 듯 합니다. 역시 상당히 도드라지..

올해 우승자 브랜드 커리의 영상입니다. 120.2 kg의 몸무게로 출전했네요. 상당한 사이즈로 느껴지지만, 135kg으로 출전했던 로니콜먼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새삼 느껴집니다. 사실 브랜든은 보디빌딩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카멜 크루'라는 보디빌딩 전문 트레이닝 집단?에 들어가면서부터 엄청난 근육량을 얻게 되죠. 특히 대퇴부 하체가 약점이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하체가 강점으로 바뀌었을 정도로 대퇴부에 엄청난 증량을 했네요. 전형적인 X형 프레임의 모습입니다. 보디빌더라면 당연한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있으실텐데, 탑보디빌더라도 전반적으로 매스가 월등히 큰 몬스터형 체형이 있는 반면, 숀로든, 브랜든, 라미처럼 어깨와 등이 유난히 넓고 복부너비가 얇고 대퇴부가 잘 발달한 X자 프레임 체형이..

이번 올림피아 엑스포 현장 모습입니다. 위는 '빅 라미' 부스의 영상이네요. 빅 라미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탑 보디빌더 중 한 사람이었으나 올해는 부상때문에 출전을 못한 선수입니다. 세드릭 맥밀란이 군복무로 인해 시합을 못뛰었다는 이유로 올림피아 주최측에서 참가 티켓을 받은 걸 알게 된 빅 라미는 자신도 올림피아 티켓을 보내달라는 무언의 의사표시로 쉐이핑을 한 상태의 몸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기행을 한 인물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인 '부상'으로 인해 올림피아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시합들을 못뛴 것인데, 세드릭이 그냥 거저 가져가는 줄로만 알았나봅니다. 나라를 위한 군복무에 대한 미국의 해석은 한국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군인과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예우도 한국과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이집트인인 라..

어제 막을 내린 이번 2019 올림피아 Top 3 선수들의 영상입니다. 좌측부터 보낙, 가운데 브랜든 커리, 맨 우측에 하디 추판 선수입니다. 보디빌딩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예측하셨듯이 그 선수들이 Top 3 안에 들었네요. * 2019년 Mr 올림피아 최종 순위 : 우승자 : 브랜든 커리 2위 : 윌리엄 보낙 3위 : 하디 추판 4위 : 덱스터 잭슨 5위 : 로엘리 윙클라 브랜든 커리 선수는 항상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출전해서 기대했었는데, 이번 대회 역시 한층 업된 매스를 가지고 와 우승까지 거머쥐었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하체 살짝 수분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것 빼곤 다른 부위들이 워낙 사기성이라 감점이 되도 우승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매스, 데피니션, 체형, X자 프레임 비율..
아놀드 클래식은 1년에 미국에서 한번, 호주에서 한번 열린다 미국 참가자는 호주에서도 참가할 수 있는 것 같다 미국대회 우승자는 참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브랜든은 호주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예상한대로다 여러 팬들을 가지고 있는 로엘리는 미국대회때 컨디션이 아주 안좋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번엔 그래도 지방 컷팅도 어느정도 잘된편인데도 불구하고 순위가 영 좋지 않다 그래서 로엘리가 순위를 도둑 맞았다 어쨌다... 유투브에서 지금 시끄럽다 내가 봤을 땐 공정하게 된 것 같다 보낙은 올림피아 클라스에 비빌만큼의 지방 컷팅 수준에 약간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저 단신에 훌륭한 몸매와 벌크를 보여주기 때문에 올림피아 2인자 레벨인 아놀드 클래식 우승자로썬 손색이 없다 이번 대회때 세드릭이 자신..
유튜브를 보다가 한번도 보지 못한 스트롱맨 대회 종목을 보았다 2019 Arnold Strongman Classic에서 'Rogue Wheel of Pain'이라는 종목인데 기존에 있던 종목인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영화 "코난 더 바바리안"에 나왔던 장면을 오마쥬해 대회 종목으로 제작한 것 같다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이 쟁쟁한 스트롱맨들인데도 상당히 힘들어한다 보는 내내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룰은 간단하다 1분동안 오크 나무 기둥을 잡고 돌린다 휠 주변엔 눈금으로 거리를 측정한다 1분동안 가장 먼 거리만큼 돌린 사람이 이기는 종목이다 돌리는 방식은 손을 잡든, 어깨로 밀든 상관이 없는 듯 하나, 12:24초 부분과 13:52초 부분에 심판이 선수를 나무에 감은 밧줄 안쪽으로 밀어 넣는 것..
피지크는 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보다 근육량은 적지만 넓은 어깨, 등과 확연히 대비되는 얇은 허리가 특징이며 이 대비가 클수록 점수가 높다 그리고 무릅까지 오는 반바지 형태의 남자수영복 내지 수상보드 반바지가 경기복이고 대퇴부는 심사하지 않는다 피지크 선수들은 트레이닝 방법도 보디빌딩과는 다르다 주로 측면 삼각근을 키워야 하므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많이 훈련한다 두꺼운 등을 만드는 훈련보다는 넓은 등을 만드는 훈련을 비교적 더 많이 한다 애초에 복부가 통짜인 체형이나 두꺼운 복부를 가진 사람은 (얇은 복부를 타고나지 않은 사람) 아무리 근육질이라도 피지크 선수가 될 수 없다 피지크는 훈련도 상당하지만 그보단 체형부터 일단 타고나야 한다 내가 왜 체형, 체형하는지.. 2019 아놀드 클래식 멘즈 피지크 ..
일반적으로 피지크와 클래식피지크의 차이는 피지크는 보드수영복 같이 무릅 위까지 오는 반바지를 입고 하체 발달정도를 심사하지 않지만 클래식 피지크는 사각트렁크를 입고 하체 발달 정도를 심사한다 피지크는 좀 더 날씬한 체형인데 반해 클래식 피지크는 그보다는 좀 더 근육량이 많은 편이다 피지크는 넓은 어깨와 등 상부, 얇은 복부가 특징이자 주 심사기준이며, 클래식 피지크는 전체 모든 부위의 발달 정도를 심사하고 얇은 부위(손목, 발목, 복부)와 두꺼운 부위(이두삼두, 등, 어깨, 대퇴부)와의 대비가 확연히 차이가 나야 점수가 높다 클래식 피지크와 보디빌딩과의 차이는 클래식 피지크는 사각트렁크, 보디빌딩은 삼각트렁크를 입고 심사하고 클래식 피지크는 앞서 말한 바 근육의 무조건적인 벌크보다는 균형미와 얇고 두꺼운..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디빌딩 대회인 아놀드 클래식이 어제 끝났다 아놀드의 이름으로 열리는 일종의 스포츠 이벤트 겸 엑스포로 보디빌딩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아놀드 클래식의 대표 종목인 보디빌딩에선 예상치 못한 선수가 우승을 했다 VS 영상과 그 결과 영상을 보자 IFBB OPEN MEN 1위 : BRANDON CURRY 2위 : WILLIAM BONAC 3위 : LUKE SANDOE 4위 : CEDRIC MCMILLAN 5위 : ROELLY WINKLAAR 6위 : STEVE KUCLO 확실히 1위 브랜든 선수가 좋아보이긴 하다 이번 결과는 누가 상을 빼앗겼다는 이야기가 나돌지 않는.. 거의 대부분의 팬들이 1위를 인정하는 듯 하다 대퇴부, 등... 큼직큼직한 근육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