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사망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송명빈이 사망했다

오늘 오전 4시 40분 정도에 송명빈 자택 아파트 화단에 추락해 쓰러져 있는 걸 지나가는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고 한다

경찰은 송명빈이 남긴 6장의 유서를 발견했는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어째 이러냐...

송명빈에게 시달림을 당한 직원 A씨는 청부 살해 협박에 해외 도피까지 했었다는데

이런 쪽에 있는 사람들은

돈이 있으니까 쉽게 청부 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보다

정말 착했던, 심성 자체가 선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돈이 엄청 많아진다면

저런 사람으로 변모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돈이 사람을 만드나?

돈이 사람을 변하게 만드나? 하는 그런 생각

저런 사람도 어릴 적엔 순수하고 심성이 착했겠지

하지만 성장하면서 지가 돈이 많다는 걸 깨달으면서,

돈이 할 수 있는 능력을 경험하면서,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닐까?

돈이면 그 어떤 용역과 재화든 살 수 있으니까

사람의 목숨도 굳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돈주고 맡기기만 하면

생명하나쯤 없애는 건 일도 아닐테니..

요즘 조선족 몸값이 비싸지고 상대적으로 값싼 동남아 살인 청부업체들이 뜬다던데

저 사람은 1억이면 죽일 수 있다고 말한 것 보니 조선족 업체쪽이었나보다

아님 말고

 

 

 

 

 

 

 

 

 

 

 

 

 

 

 

 

 

 

 

 

 

 

근데

세상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기 마련인데

저런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돈이 많으니

항상 자기네들이 나는 놈이라 생각을 한다

자기네들이 먼저 제껴질 수도 있는 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