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영상] 해외에서 오프레서 MK2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

 

GTA 온라인은 여러가지 Vehicle을 이용해 전투를 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여러 vehicle로 전투를 하려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하다.

잘하는 플레이어 못하는 플레이어 나눠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 오프레서 MK2는 별 컨트롤 없이 그냥 미사일 발사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트랙킹(꺾여지는 능력치), 속도 좋은 성능 좋은 미사일이 거의 피할 겨를도 없이 나가는데다

공중에 떠다니는 호버링 개념이라 관성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즉, 빠른 속도로 가다가 속도를 확줄여 코너링이 가능하다.

게다가

채프를 날리면 수초동안 상대방이 오프레서MK2를 미사일 조준할 수 없게 된다.

거의 핵프로그램 탑재급의 사기성 수준이라

공격헬기, 전투기를 몰지 못하는 손고자 플레이어들이 MK2를 타므로써

여포 코스플레이 하기 딱 좋다.

하지만 절대 실력이 아니다 .

그저 그냥 패드 X버튼만 누르면 별 컨트롤 없이 죽일 수가 있으니까

어느정도 실력있는 해외의 고인물들은 오프레서 MK2를 극도로 싫어한다. (물론 이들은 MK2따위에 죽지 않는다)

그리고 일종의 자존심인데.. 다른거 타고 싸우다 죽으면 죽었지 오프레서 MK2를 절대 타지도 않는다.

락스타가 새로운 신입(뉴비)들을 위한 진입장벽을 없애려 만든 Vehicle=어려운 컨트롤 없이 손쉽게 세션에서 고인물들과 맞짱을 뜰 수 있게 만들어 준 일종의 뉴비들을 위한 Vehicle이 오프레서 MK2인데

같은 뉴비들끼리 오프레서 MK2로 박터지게 싸우다 죽거나, 고인물 헬기나 레이저한테 죽거나

똑같다.

개인적인 생각은

오프레서 MK2의 채프나 플레어를 없애거나 버자드 급 미사일로 너프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