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이 카드 '약삭빠른 놈'의 요긴한 활용법

영상에서와 같이 여러명을 상대해야 할때가 있다

'약삭빠른 놈'을 끼운 상태라면 이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인칭 시점에서 1인칭 시점으로 바꾼다고 해도 레데온 자유조준은 다른 FPS게임보다 어려워서

대부분 자유조준으로 가까운 상대방조차 1발도 맞추기 어렵다

이유는 에임 무브먼트가 감도 조절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확확 꺾인다

타 FPS게임의 에임 무브먼트와 이동 무브먼트 감이 아니다 해보면 알겠지만 감이 전혀 다르다

물론 적응하면 좋아지겠지만 확실히 락스타 식 1인칭 FPS는 느낌이 다르다. 나쁘다 좋다를 얘기하는게 아님

어쨌든 제 아무리 FPS 게임 고수라도한들 레데온에서 자유조준으로 싸우기란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저렇게 '약삭빠른 놈'을 발동시켜 강제 자유조준으로 변신?하게 되면

대부분 '약삭빠른 놈' 발동 게이머를 한발도 못맞춘다

 

# 방법 :

약삭빠른 놈을 발동 시키고 상대의 움직임을 보라

자유조준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향해 조준하고 있는지,

자신의 에임이 잡히질 않아서 그저 뛰거나 움직이고만 있는 중인지...

전자라면 약삭빠른 놈 발동을 계속 유지하고 내가 맞지 않게 상대게이머와 나와의

거리를 멀리 떨어뜨리면서기회를 보고, 

후자라면 얼른 약삭빠른 놈 발동을 끄고 자동조준으로 헤드샷을 노려라

 

사실 유랑모드에서 레벨 5도 안된 게이머가 자동조준 되지도 않는 아주 먼 거리에서

단 3발 안에, 내 말도 죽이고, 빠릿빠릿 움직이고 있는데도 불고하고

내 머리까지도 맞추는 게이머도 봤다

이런 경우 다들 경험해봤겠지만 키보드, 마우스 사용자일 경우일 확률이 아주 높다

자동조준 되어지는 거리가 아닌 비정상적으로 먼거리에서.. 그것도 한발 한발 따박 따박 다 맞춘다던지

죽고 난 다음 저 멀리 스폰 되자마자 내 헤드만 또 다시 맞추는 것도 모자라 놀라서 방방 뛰어 다니는 내 말까지

원샷원킬에 죽인다

이렇게 PC 게임에서 에임봇 해커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도 몇몇 만나봤다

판단은 알아서 해보라. 콘솔게임에서 키보드, 마우스 이용자들과 같이 싸워보면 느낌이 전혀 다르다

물론! 당연히! 순수 패드 고수도 있다. '약삭빠른 놈'을 이용해 자유조준으로 학살하는 유튜버도 있다 (추후에 다룰 예정)

이유야 어쨌든 고렙으로 갈수록 약삭빠른 놈을 이용하는 게이머가 많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레데온 데드 아이 카드 선호도가 '신중한 행동'에서 '약삭빠른 놈'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