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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테이션 4 컨트롤러 - 듀얼쇼크4 장점과 단점 본문

GTA 온라인

플레이 스테이션 4 컨트롤러 - 듀얼쇼크4 장점과 단점

갓스타 2019. 9. 4. 07:34

 

* 온라인 환경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 '현재'로써는 PC보다는 해커없는 클린한 콘솔이 답

아무래도

콘솔보다 더 고퀄리티 성능의 환경을 즐길 수 있어 한때는 PC로 게임을 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핵 프로그램 사용자들이 너무 많아 게임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플스4로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콘솔은 전용 컨트롤러로 게임을 플레이 해야합니다.

플스4의 경우 'Dual Shock 4'라는 컨트롤러로 해야만 합니다.

이 컨트롤러를 처음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컨트롤러로 FPS 게임을 하면 얼른 적에게 총을 쏴야 하는데..

위, 아래, 옆으로 에임 감잡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는 걸...

심한 사람은 캐릭터 몸도 제대로 못가눌 정도입니다.

컨트롤러를 컨트롤하기 너무 어려워서 플스나 엑박을 키보드,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키보드, 마우스를 콘솔에 연결해주는 장치가 있는데, 그걸 구매해서 게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컨트롤러로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지금까지 컨트롤러로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VP 게임에서 지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컨트롤러로 연습을 좀 많이 했습니다.

 

 

* (컨트롤러)듀얼 쇼크 4의 장점 :

조금 하다보니,

뭐랄까요. 컨트롤러 특유의 느낌이 분명 존재하는 걸 느낍니다.

아마도 이런 것이 컨트롤러만이 가진 매력인가봅니다.

당연히? 여전히, FPS 게임같은 경우는 PC의 키보드, 마우스가 어빌리티면에선 더 쉽습니다.

하지만,

편의성면에선 컨트롤러가 한 수 위입니다.

키보드, 마우스는 팔을 넓게 벌리고 마우스 손목 컨트롤, 팔꿈치 컨트롤,

예를 들어, 멀리 있는 적을 저격하려면 어깨 컨트롤을 이용하여 정밀 사격해야합니다.

키보드, 마우스는 쉽지만, 불편하죠.

그에반해 컨트롤러는 양손으로 감아 쥔 상태에서 모든 컨트롤이 이뤄집니다.

손목, 손가락, 팔꿈치, 어깨가 아플일이 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무선기능이 있어서 그냥 누워서 플레이해도 됩니다.

그리고,

컨트롤하기 조금 어려워도 '재미'는 컨트롤러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것이 더 재밌습니다.

신기하죠? 저도 이럴 줄 몰랐습니다.

컨트롤러의 진동 기능을 꺼둔다 해도 컨트롤러 특유의 손맛이라는 게 있습니다.

묵직하다고 하면 묵직할만한 컨트롤러를 손에 착 감아쥐고 버튼과 스틱을 이리저리 굴리고 누르는 느낌과

트리거(방아쇠)버튼을 당겨 쏘는 느낌은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느낄 수 없는 느낌입니다.

이런 기분 좋은 느낌을 느끼며 게임을 진행하면 확실히 게임이 더 재밌어집니다.

게다가,

키보드, 마우스보다 어려운 컨트롤러를 이용해 PVP에서 승리하면,

그 성취감과 쾌감이 더 큽니다.

 

 

* (컨트롤러)듀얼 쇼크 4의 단점 :

컨트롤러는 플레이를 재밌게 해줍니다만 FPS 게임시 조준이 어렵습니다.

손바닥, 손목, 팔꿈치, 어깨를 이용할 수 있는 마우스에 비해 컨트롤러는 손가락으로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DPI설정까지 할 수 있는 마우스는 어깨를 벌려가며 장마우스 패드를 누비며 저격총으로 사격이 가능하지만,

컨트롤러는 고작 손가락 까딱까딱이 전부입니다.

물론, 요즘 게임들은 옵션에 감도 설정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컨트롤러는 빠른 조준 전환이 더디다는 것입니다.

마우스를 쥐고 빠르게 좌,우로 휙휙 움직이면 에임도 같이 빠르게 좌,우로 휙휙 움직입니다.

하지만 컨트롤러는 에임을 담당하는 R3 스틱을 아무리 빠르게 기울인다 해도 적정 속도가 있습니다.

컨트롤러의 입력 시스템이 그렇기에 어느 게임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콘솔을 키보드,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적응을 또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마우스로 휙휙 빠르게 조준하려하는데 애초에 컨트롤러 입력 시스템에다 마우스를 물려놨기 때문에

PC에서 했던 것처럼 빠르게 휙휙 조준하기 어려운 것이죠.

어느정도 컨트롤러로 플레이 하다보니 적응도 되고,

온라인에서 PVP를 해보면 중급 내지 상급 정도 수준이 될때쯤

컨트롤러가 말썽을 일으킵니다.

저는 매일 하루에 한시간정도 게임을 합니다. 많이 하는 것 같지 않은데... 아마도 많이 했나봅니다.

플스든 엑박이든 콘솔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소연하는 컨트롤러 고장이

L3버튼 누르기 기능 불량,

캐릭터가 L3나 R3 스틱의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움직임,

트리거 버튼 접촉 불량,

충전단자 접촉 불량.

이 4가지 문제가 가장 많습니다.

이유는 오래사용해서 그 수명이 다했거나 충격을 받았거나 먼지가 끼었다거나

무리한 힘으로 버튼을 가했다거나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컨트롤러는 플레이어 성향마다 다르지만 

매일 한시간 이상 플레이를 할 경우 수명이 거의 3년 이상 넘기기 어렵다고들 합니다.(확실한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소니에서도 컨트롤러는 소모품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AS는 구입한지 1년이내 해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L3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달리기를 해야하는데,

달리다가 간헐적으로 달리기를 멈추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버튼을 세게 누르는 버릇도 있고, 화날땐 많이 집어던지기도 했었고......

제가 생각했을 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컨트롤러에 충격을 가하지만 않으면

컨트롤러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 포스팅은 듀얼 쇼크 4의 수리에 관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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