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냐 콘솔이냐

한국 대부분의 게임하는 남자들은
Pc, 키보드, 마우스로 게임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유인즉,
콘솔보다 좋은 그래픽,
콘솔보다 높은 성능,
fps게임시 콘솔의 패드와 비교되는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으로 인한 조준의 용이성과 신속함이 가지는 장점
나 역시 고사양 pc골수팬, 골수 이용자였지만
지금은 플스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오히려 Pc는 글작업이나 드라마 시청을 위한 도구로 쓰이고있다
이제 Pc로는 절대 게임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롤, 배그, 오버워치, gta온라인...
핵프로그램 이용자들이 많기로 유명한 게임들이다
그만큼 인기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의미도 있지만,
온라인 내 핵커가 있으면 가슴 속에 불이 붙는 듯한 빡침을 경험한 사람들 많을 것이다

배그 사례:
이제 한명만 죽이면 치킨을 먹을 수 있는데 그 마지막 한명이 핵커다.
쏴도 쏴도 죽지 않을 뿐 더러 해커가 쏜 총알이 휘어 나한테 고스란히 박혀 결국 난 죽는다
배그 치킨먹는 재미를 만끽하려 컴퓨터를 켜고 즐기려는데
결국 금보다 귀한 수십분의 내 시간을 이 해커한테 갖다 바친셈

GTA online 사례:
공세션에 다른 플레이어들과 신나게 죽고 죽이는 전투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내 캐릭터 몸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덮혀 씌워진다.
앞으로 걸어가지지도 않는다
총도 쏴지지 않는다
그러더니 갑자기 어디서 이상한 캐릭터 한명이 내 앞에 나타나더니 날 죽이고 다른 캐릭터로 순간이동하여 죽인다
그리고
수십초동안 킬싸인이 안뜨다가
그 해커를 제외한 공세션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그 해커닉으로 인해 죽었다는 킬싸인이 모니터를 뒤덮는다

PC로 게임하면 편하게 키보드로 세밀하고 신속하게 마우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아무리 고사양 게임이라도 출시만 되면 얼마든지 사양을 올려 높은 그래픽과 고성능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다
Pc로는 pvp류 온라인게임을 해커때문에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기때문
항상 게임회사들이 핵을 막는다고 하면서 업데이트가 되지만
핵프로그램 개발자들은 비웃기라도 한듯 안티핵프로그램을 하루만에 뚫어버리고
기존 핵커들은 버젓이 새로운 핵을 구입, 핵을 켜고 양민학살을 한다

 

콘솔은 핵이 없다
예전엔 pc버젼 게임을 콘솔판 게임으로 계정을 옮겨주기도 했는데 그걸 이용해서 해킹된 계정을 콘솔로 옮기는 유저들이 있었다
지금은 막힌상태
그리고 플스개조해서 핵먹이고 그 계정을 판매하는 업자들이 플스 커뮤니티에 광고하는 것을 종종 보지만
어디까지나 밴사유이고
밴먹는다
그런 계정은 핵프로그램이 장착이 된게 아니라 핵프로그램으로 게임머니나 레벨만 올린 계정으로 당연히 pc게임 내 해커처럼 핵프로그램을 쓸 수도 없다

크게 게임은
스토리류 게임과
Pvp류의 게임으로 나뉜다고 본다
게임 회사들은 당연히 pvp성이 짙은 게임으로 눈을 돌려야 유저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다 현재 게임 순위만 봐도 답이 나온다
게임 회사입장에서 인력도 모자르고 해커로 인해 유저수가 줄면 치명적이므로 애초에 콘솔 기반게임에 집중하고 더 신경쓰게 마련이다
락스타가 그런 회사다
세계적으로 콘솔이용자가 넘사벽으로 많고 콘솔판 게임이 돈을 벌어다준다 해외의 게임판매량 순위 싸이트를 봤는데 진짜 이렇더라
Pc게임이 살길은 좋은 컨텐츠개발 그리고 핵프로그램과의 싸움이다
아니
유저 입장에선 애초에 그냥 마음 편하게 콘솔로 게임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패드 사용이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어쨌든 이것도 다 본인의 실력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