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grade Complete
계란을 먹을 때 알면 좋은 팁! 상한 계란인지 구분하는 방법 본문
몸을 만들 때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 계란인 것 같다.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어떤 요리를 해도 맛이 없지만, 계란은 어떻게 만들어도 꽤 좋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또한 계란은 생물가가 높아서 닭가슴살보다 더 빨리 몸에 흡수된다.
간단히 말해 생물가는 흡수도라 하기도 한다. 계란이 거의 탑급인데, 이보다 생물가가 높은 건 단백질 보충제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단백질 보충제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많은 운동선수들이 어렵게 어렵게 음식으로 단백질을 먹는 이유이며,
이전에도 언급했듯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개인적으로도 단백질 보충제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다시 계란으로 넘어와서,
얼마 전 2주 넘게 상온에 둔 계란을 먹으려고 했는데
흔들어 보니 심하게 소리가 났다.
계란에 빈공간이 너무 많은 듯 하여 깨보니, 내용물이 검은색으로 변해 있었으며,
세상에 태어나 탑3안에 들 정도의 악취가 났다.
여름인데다 상온에 놔둬서 빨리 상한 것이다.
여름에 계란은 무조건 냉장고에 넣고 보관해야겠다.
* 계란이 상했는지 아는 방법, 먹지 말아야 하는 계란 판별법 :
1. 금이 가거나 깨진 달걀을 일주일 이상 상온에 방치한 계란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
2. 상했을 것 같아 깨뜨렸는데 멀쩡한 경우, 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꼽아본다. 이쑤시개가 꼿꼿히 잘 서있으면 먹어도 되고
이쑤시개가 넘어지면 되도록 먹지 않는다. 이런 계란은 싱싱하지 않고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3.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면 싱싱하지 않은 계란이다. 그런데 소리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상한 계란은 아니라, 깨뜨려 봐서 확인해야 한다.
4. 계란이 다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을 한숟갈 넣어서 계란을 소금물에 넣는다. 가라앉으면 정상, 떠오르면 상했을 가능성이 있다.
5. 깨뜨렸을 때 노른자의 상태를 본다. 노른자 색깔이 탁한 노란 색을 띄거나 검은색으로 변했다면 당연히 먹지 않는다.
6. 깨뜨렸을 때 젓가락을 이용해 노른자를 찔러 들어본다. 싱싱한 계란은 노른자가 탱글탱글하고 점성이 느껴지지만, 오래되고 상한 계란은 그냥 물처럼 퍼진다. 노른자 특유의 점성이 사라진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 : 수퍼 푸드, 마늘 효능, 마늘 효과, 마늘 성분. 마늘 많이 먹자 (2) | 2019.08.30 |
---|---|
감기 걸렸을 때 감기 빨리 낫는 법. 경험담 (0) | 2019.08.28 |
무더위.. 음식 조심! 운동 조심! 건강 조심! 컨디션 조심! (0) | 2019.08.06 |
입을 벌릴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들 교정운동법 (0) | 2019.03.17 |
Zinc 아연이 남성 성기능 강화, 정력에 도움이 될까? (0) | 201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