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질과 온찜질의 차이점과 각 증상 교통정리

운동이나 일하다 다쳤을 때

냉찜질을 해야 할지 온찜질을 해야 할지, 증상에 따라 찜질을 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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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찜질 : 소위 말해 삐끗했을 때 부상 부위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데미지를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해주기 위해 행한다

보통 부상 당하고 바로 해주는 개념(최소 24시간 이내)으로 생각하면 쉽다

찜질 시간은 20~30분 이내로 행한다

그 밖에 몸이 붓거나 멍들었을 때 해주면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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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찜질 : 만성통증에 행한다. 냉찜질을 1일~3일간 하고난 후 부상 부위에 온찜질을 가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빨라져

부상 부위를 보다 빨리 낫게 하기 위해 온찜질을 한다

찜질 시간은 일반적으로 30분~ 40분 정도.

디스크, 오십견, 관절염, 인대 늘어났을 때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그 밖에 몸에 담이 왔을 경우와 해파리에 쏘였을 때 40도 이상의 온도의 물로 찜질해주면 독성이 완화된다

외상 등 상처가 난 부위는 온찜질을 하지 않는다

운동하다 어디 삐끗해서 병원가면 정형외과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쉬어라."

휴식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다

찜질은 아주 약간의 도움만 될 뿐

푹 쉬어 주는게 완쾌의 지름길이다

운동하다 어디 조금 삐끗했는데 운동은 그냥저냥 할 만하다고 느껴서 운동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느껴도

운동하지 말 것

그냥 맘편히 쉬어 버리자

다쳤는데 운동하다 증세가 더 악화되기 십상이다

감기 걸렸을 때 역시 마찬가지다

여하튼

몸이 아프면 뇌는 열심히 일을 하게끔 몸안에 명령을 내리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해도 운동 효과가 평소만큼 있지 않을 뿐더러

몸에 무리가 와 오히려 증세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아플 땐 다른 생각하지 말고 그냥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