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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골 라인 손바닥, 손날을 이용한 '격파' 본문

운동 노하우

척골 라인 손바닥, 손날을 이용한 '격파'

갓스타 2019. 7. 3. 15:47

격파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손날 격파'라고 하는 격파는 대부분 '척골 라인에 가까운 손날'이나

'척골 라인 손바닥'을 이용해 격파한다

이처럼 손날 격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 격파도 있다

그림을 보자

차돌 격파는 저렇게 살짝 공중에 띄워 순식간에 내려치면

손의 충격이 아닌 돌과 받침대가 서로 충돌하는 충격을 이용하므로써 쪼갤 수 있다

물론 척골 라인을 이용해 내리쳐야 안전하다

새끼손가락과 가까운 손날로 치면 차돌이 아니라 손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

 

손날이 아닌 척골 라인 손바닥 아래 부분으로 내리쳐서 격파하는 모습이다

손날보다 힘을 더 많이 가할 수 있고, 더 안전하게 격파할 수 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손가락에 가까운 손날이 아니라,

척골에 가까운 손날로 격파한다

사실 저 부분으로 치면 힘도 엄청 잘 들어갈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격파할 수 있다

새끼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가까운 손날은 아예 닿지 않는다

그래야 다치지 않기 때문

 

아예 대놓고 '척골'을 이용해 격파하는 모습이다

척골을 이용하면 힘도 잘 들어가고 강해진다

그렇다고 너무 척골에 의지해서 생각없이 휘둘렀다간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하지 말 것!

우리는 무도가도 아니고 울버린도 아니다

사람뼈는 뼈이기 때문에 뼈가 가진 내구력보다 센 힘을 가하면 당연히 부러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손날'이 아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척골 라인 손날'이 굳은 살이 베긴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사진을 보자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굳은 살이 베긴 부분이 우리가 부르는 '손날'이라기 보단

'척골 라인 손날(척골에 가까운 손날)' 내지는

약간 '척골 라인 손바닥(척골에 가까운 손바닥)'이라고 볼 수도 있다

 

 

왜?

뜬금없이 격파를 포스팅을 했을까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척골의 중요성과 실전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척골이 가지는 기능적, 운동역학적 이해를 심어주고 싶었다

전에 언급했듯 우리는 '척골'만 잘 사용할 줄 알면

웨이트 트레이닝과 다른 스포츠 종목의 운동들을 현재보다 더 잘할 수 있다

큰 힘을 낼 수 있으며,

더 쉽고 편하게 운동 할 수 있다

척골이 실전에서 또 어떻게 쓰이는지 다음 시간에 또 알려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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