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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한달? 0.5초만에 몸이 좋아지는 기술이 있다 본문

운동 노하우

1년? 한달? 0.5초만에 몸이 좋아지는 기술이 있다

갓스타 2019. 2. 13. 17:16

운동 이야기가 아니다

제목에 어그로를 끌어놨듯이 그냥 기술이다

아니, 이건 뭐 대단한 기술도 아니다

단지 우리가 그동안 신경쓰지 않고 살아왔던 것일 뿐이다

뭔말인지 이해하기 쉽게 사진을 보자

누가 봐도 왼쪽의 자세가 몸이 건강하고 예뻐 보인다

 

뿐만 아니라 맨 오른쪽의 좋은 자세는 몸이 좋아 보이는 효과까지 가져다 준다

 

우리는 은연 중에 왼쪽과도 자세를 취하지 않는가

그리고 헬스클럽 탈의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는 몇년 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도 체형이 멋지지가 않은건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진 않는가?

그렇다면

본인의 평소 자세를 점검해보라

 

 

좋은 자세를 취하는 건 신경써서 좋은 자세로 취해야 하므로 귀찮거나

피곤한 상태인 경우 약간의 수고를 하기 싫다는 이유로

우리는 운동에만 신경 쓸 뿐

평소 좋은 자세에는 뒷전이지 않은가

하지만

꾸준히 좋은 자세를 하면서 좋은 자세로 버릇을 들인다면

굳이 좋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의식을 하지 않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좋은 자세를 한 상태로 살아 갈지도 모르는 일이다

 

# 방법 :

가슴을 편안하게 펴고 척추를 펴고 어깨를 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위가

척추를 펼때 척추의 윗부분. 즉, 흉추 윗부분=가슴 부분과 평행하게 위치한 척추부분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인데

흉추 부분과 가슴 부분을 좋은 자세로 유지해야겠다는 집중만 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레 좋은 자세로 된다.

구부정 했던 허리 아랫부분도 펴지고,

안쪽으로 굽어있던 어깨도 펴지고,

불룩 나왔던 배도 어느정도 자연스레 들어간 상태가 된다

사람들은 "허리 좀 펴라!"고 하면

흔히들 디스크가 잘 걸리는 허리 아랫 부분을 펴는데, 그 부분은 위 방법으로 하기만 해도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자연스레 펴지므로 오히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안 펴진다면 본인이 해당 부위에 의식해서 가슴, 허리와 어깨도 펴라

여기서 주의 해야할 점은 가슴을 펴고, 어깨를 펼때 어깨가 위로 들리면 안된다

그럼 승모근이 수축하게 되고

어깨부분 역시 삼각근까지 긴장이 주어지게 되서

이 자세를 유지함에 있어 평소보다 더 피로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를 들지 말것! 어깨를 펴야지 들면 안된다

그리고, 유의할 점이

가슴을 펴는 것까진 좋은데

가슴까지 펴며 어깨를 과도하게 뒤로 제끼지 마라

운동역학상 견갑골을 접게 되는데 이 역시, 목근육과 승모근 수축으로 인해 피로함을 유발할 수 있다

 

좋은 자세 취하기가 된다면

좋은 자세를 유지하며 걸어보자

정적일 때는 자세가 좋았지만,

걸을 때 갑자기 거북목이 된다거나 어깨가 구부정하게 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걸을 때는 위 방법에서 에 약간 긴장을 줘가며 걸어보자

복근에다 힘을 팍 주는게 아니라 살짝 긴장감을 준다는 느낌과

배를 살짝 안으로 넣는다는 느낌으로.

복부근육의 강한 수축은 복압, 안압..등과 같이 혈압이 미치는 영향에 밀접하기 때문에

큰힘을 내서 단련시키는 것보다

그보다는 작은 힘을 여러번 자극 시켜서 단련하는 게 건강에 좋다 (우리는 국대 올림픽 선수나 바디빌더가 아니다)

그래서 평소에 걸을 때도 자신의 튀어나온 배를 의식을 하며

배를 살짝 긴장시킨 상태에서 배를 약간 집어넣고 좋은 자세를 취하며 걸어보자

배에 긴장이 들어가니 칼로리 소모도 평소 걷기보다 더 나올 것이므로

운동 효과도 있고,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좋은 자세는 상체 각 부위마다 좋은 수축과 이완, 좋은 체형을 가져다 준다

디스크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새로운 버릇을 들인다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체형 안좋다고 낙심하지 말고 거울 보며, 걸어다니며 좋은 자세 연습하자

의외로 본인의 근육 상태와 체형이 좋은 몸임을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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