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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놀드 클래식 Classic Phsique 본문
일반적으로 피지크와 클래식피지크의 차이는
피지크는 보드수영복 같이 무릅 위까지 오는 반바지를 입고 하체 발달정도를 심사하지 않지만
클래식 피지크는 사각트렁크를 입고 하체 발달 정도를 심사한다
피지크는 좀 더 날씬한 체형인데 반해
클래식 피지크는 그보다는 좀 더 근육량이 많은 편이다
피지크는 넓은 어깨와 등 상부, 얇은 복부가 특징이자 주 심사기준이며,
클래식 피지크는 전체 모든 부위의 발달 정도를 심사하고
얇은 부위(손목, 발목, 복부)와 두꺼운 부위(이두삼두, 등, 어깨, 대퇴부)와의 대비가 확연히 차이가 나야 점수가 높다
클래식 피지크와 보디빌딩과의 차이는
클래식 피지크는 사각트렁크,
보디빌딩은 삼각트렁크를 입고 심사하고
클래식 피지크는 앞서 말한 바 근육의 무조건적인 벌크보다는
균형미와 얇고 두꺼운 부위의 대비되는 체형을 심사한다
보디빌딩은 클래식 피지크보다는 큰 근육, 데피니션, 세퍼레이션을 모두 본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보디빌딩도 얇은 복부가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대두되고 있는 추세다
2019 아놀드 클래식 Classic Phsique 남자부문을 살펴보자
1위는 George Peterson이 차지 했다
작년 우승자는 온데간데 없고
많은 사람들이 우승자로 지목한 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다
확실히 보디빌딩보다 근사이즈는 작지만
복부가 날씬해서 어찌보면 보기가 더 좋은 느낌이다
체형이 멋지게 이쁘고 편한 느낌이랄까..
보디빌딩을 헐크와 같은 괴물급 근육몬스터로 치부해놓고 본다면
클래식 피지크는 근육질에 몸매 좋은.. 마치 게임 캐릭터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클래식 피지크 역시 약물 사용을 하고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이 있으니
단순히 판단하는 것은 금물. 주의바란다
"보디빌딩보다 보기 더 좋은데? 나도 저렇게 만들고 싶어. 저렇게 되야지!"
하는 생각은 선수할 것이 아닌 이상 갖지 않는게 좋다
클래식 피지크 대회는
저런 얇은 손목, 발목, 특히 저렇게 얇은 복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끼리 싸우는 거나 다름없다
아무리 운동해도 얇은 손목을 가질 수는 없다 뼈대는 타고나기 때문에
아무리 복근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한다 해도
넓은 어깨, 넓은 등과 극명하게 차이나는 얇은 복부는 운동해서 어느정도 줄일 수 있지만
저런 클래식 피지크 선수와 같은 대비되는 복부는 갖지 못할 것이다
역시 약물? + 타고 나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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