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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놀드 클래식 IFBB 보디빌딩 남자부 결과 본문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디빌딩 대회인 아놀드 클래식이 어제 끝났다
아놀드의 이름으로 열리는 일종의 스포츠 이벤트 겸 엑스포로
보디빌딩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아놀드 클래식의 대표 종목인 보디빌딩에선 예상치 못한 선수가 우승을 했다
VS 영상과 그 결과 영상을 보자
IFBB OPEN MEN
1위 : BRANDON CURRY
2위 : WILLIAM BONAC
3위 : LUKE SANDOE
4위 : CEDRIC MCMILLAN
5위 : ROELLY WINKLAAR
6위 : STEVE KUCLO
확실히 1위 브랜든 선수가 좋아보이긴 하다
이번 결과는 누가 상을 빼앗겼다는 이야기가 나돌지 않는.. 거의 대부분의 팬들이 1위를 인정하는 듯 하다
대퇴부, 등... 큼직큼직한 근육 무리도 브랜든이 앞서고
머스큘라 포즈를 했을때 어깨부분은 보낙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90년대까지는 무작정 근육이 큰 사람이 우승하는 트렌드?였지만
그 이 후부터는 아주 세밀한 세퍼레이션까지도 따지고 보는게 관례였다
그러다가 팔, 어깨의 크기, 데피.. 예를 들면 대퇴이두, 종아리, 전완근, 둔근의 아주 작은 세퍼까지도 세밀하게 심사했고,
작년 올림피아부터 현재까지 복부에 내장 비대가 있는지까지 심사하는 트렌드로 바뀌었다
무조건적인 등, 하체 크기 위주보다는 얼마나 다이어트가 잘 되었으며
이두가 동그랗고 삼두가 잘 발달하고, 어깨가 넓고 복부가 날씬한지를 좀 더
따지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근육의 벌크는 좋지만 수분이 많이 낀 필, 라미, 보낙이 떨어지고,
벌크는 약해도 수분끼 하나없이 다이어트 잘되었고
위와 같은 특징을 지닌 로덴(2018 올림피아 우승자) = 다이어트 상태 좋고 어깨, 등 발달, 복부 날씬
브랜든(2019 아놀드 클래식 우승자) = 다이어트 상태 좋고 어깨, 등 발달, 복부 날씬
이 각 대회 우승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 미국의 보디빌딩 선수들은 이미 약밍아웃을 한 선수들이 꽤 많다. 어떤 스택을 돌리는지 정보를 나누기도 한다
저런 몸이 멋있게 보는 이도 있겠지만 보디빌딩은 재미삼아 관람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자
농구나 축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선수가 될 순 없지 않은가!
일반인이든 선수든 약물없이 저런 몸을 만드는 건 절대 불가능하며
저런 TOP급 선수가 되려면 근육과 체형이 아무리 타고난 선수라도
약물 1도 없이는 불가능 한 몸으로
설령 만든다 해도 저 선수들 중 어느 선수는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
시한 폭탄 시한부 상황인 것이다
운동은
약아야 한다
약물, 과도한 중량, 장시간에 걸친 트레이닝 시간.....이 아닌!
스마트 하게 해서 본인이 추구하는 목적을 효율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남들이 어떻게 운동(3대 500?)하건 어떻게 이야기(주장)하건 신경쓰지 말자
본인만큼은
건강하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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