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호주 아놀드 클래식 우승자, Top 6 리스트

아놀드 클래식은 1년에 미국에서 한번, 호주에서 한번 열린다

미국 참가자는 호주에서도 참가할 수 있는 것 같다

미국대회 우승자는 참가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브랜든은 호주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예상한대로다

여러 팬들을 가지고 있는 로엘리는 미국대회때 컨디션이 아주 안좋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번엔 그래도 지방 컷팅도 어느정도 잘된편인데도 불구하고 순위가 영 좋지 않다

그래서 로엘리가 순위를 도둑 맞았다 어쨌다... 유투브에서 지금 시끄럽다

내가 봤을 땐 공정하게 된 것 같다

보낙은 올림피아 클라스에 비빌만큼의 지방 컷팅 수준에 약간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저 단신에 훌륭한 몸매와 벌크를 보여주기 때문에 올림피아 2인자 레벨인 아놀드 클래식 우승자로썬 손색이 없다

이번 대회때 세드릭이 자신만만했다. 시합 내내 파이팅한 모습이었고, 자신이 2위에 호명 됐을 때 엄청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세드릭은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길어서 현재 탑급 보디빌더에 상응할만한 비율이 안나온다.

세드릭은 팔, 하체 두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두꺼워져야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로엘리는 현존 최고의 상체다. 솔직히 이는 부정 할래야 할 수가 없다. 그 벌크 괴물인 빅라미보다 더 두꺼운 상체 비율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로엘리다

단! 로엘리는 하체 대내전근, 외측광근의 발달이 너무 아쉽다. 로엘리의 대퇴사두근만 놓고 보면 근육자체는 두껍고 큰편인데,

대내전근, 외측광근이 너무 없다. 이번 대회때 하체 좋은 보낙과 비교해보길 바란다

내 생각에.. 로엘리는 미국, 호주 아놀드 클래식 대회는 패스하려고 한 것 같다. 그래도 자신을 지켜봐주는 심시위원, 팬들 눈치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전한 느낌이다

올림피아때 라미, 로덴, 보낙,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로엘리의 싸움이 기대된다

 

보니까 고인물들보다 몸 좋은 신성들도 보인다. 비록 인지도빨에 순위권엔 밀려났지만

자세히 보면 근육발달, 데피니션 상태가 탑5랭커들보다 좋은 느낌도 든다

꾸준히만 한다면 앞으로 루키들의 탑급 랭킹 진입도 기대해본다

9:07 에 Steve Orton 선수가 인상적이다

특히 하체(종아리 포함)과 둔근, 복근, 이두의 발달상태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3번 포즈시 측면 대퇴사두근의 데피 상태를 보면 ㅎㄷㄷ하다

탑랭커들과 비교했을시 하체과 둔근, 복근, 이두는 오히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등과 삼두와 넓은 통짜 복부가 되겠다

넓은 몸통(복부부분)은 타고난 거라 운동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등이라도 제대로 훈련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