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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VS 닭가슴살(음식) 두번째 이야기 (Feat 리치 피아나) 본문

운동 노하우

단백질 보충제 VS 닭가슴살(음식) 두번째 이야기 (Feat 리치 피아나)

갓스타 2019. 3. 8. 23:32

유투브를 보던 중 좋은 정보가 있어서 올리게 됐다 (유튜브 채널 이름: 근섬근왕)

리치 피아나는 왕년에 보디빌더로 활동했고 죽기 전까진 유투버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아래 영상은

고인이 됐지만 리치 피아나가 유투버로 활동하던 때에 그가 했던 말을 담은 영상이다

그는 자기가 약물 사용자임을 떳떳히 밝히고

약물의 피해와 남용의 심각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의 팬들에게 자신의 훈련, 영양, 약물의 정보를 이야기했던 사람이다

약물이 가진 팩트만을 이야기 해서

진실성이 통했는지 약물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그는 식단, 영양에 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은

웨이트를 시작하면서부터 식단에 관심을 가지지만,

규칙적인 식사가 바쁜 사회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손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를 찾곤 한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보충제는 그저 조금의 '보충'을 해주는 역할 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물론 보충제는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리치 피아나도 그랬고

다들 뭐 아는거겠지만, 보충제보단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 당연히 좋다

보충제가 안좋은 점은 지난 번에도 언급을 했었다

보충제는 단백질 식품이기 이전에 가공 식품이다

단백질 함유량의 미달(거꾸로 1회 섭취시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게끔 먹는 보충제도 있다 이런건 간에 안좋음), 설탕, 감미료, 저급한 재료, 방부제 등등.....

게다가 요즘 나오는 보충제들 중 지용성 비타민까지 첨가된,

지용성 비타민 일일 기준치를 초과하는 보충제들도 판매를 한다

뭔가 영양적으로 보충제 회사가 어필하고 싶었던 모양인지.. 하루 기준치를 초과하는 영양 성분이 함유된 보충제들도 아무런 제약없이

사이트에서 버젓이 팔고 있다

식단으로도 영양을 섭취하는데 보충제를 섭취하므로서 어떤 영양 성분이 하루 기준치 이상 넘어간다면

병이 생길 수도 있고, 병을 키우게 되는 꼴일 수도 있다

왠만해선

귀찮고 피곤하겠지만

식단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루에 몇번... 매일.. 한달... 몇달... 몇년........ 동안 저급한 단백질 재료에 설탕범벅에 방부제,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단백질 보충제를 먹게 된다면???

몸이 어떻게 될까?

단기간 동안 보충제를 먹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운동이란건 단기간동안 하는게 아니므로

내 건강이 하락하는 시간 동안 장기간 운동하면서 잘 짜여진 식단을 병행해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생각부터 바꾸는 게 어떨까

보충제가 아주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단지 몇달만 먹고 식단으로 가야지하는 생각은 안먹느니만 못해서 하는 소리다

바쁜일상에 조금은 귀찮더라도

남들보다 20~30분 조금 일찍 일어나거나

남들보다 20~30분 늦게 잔다고 생각해보자

그 시간동안 내 식단을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버릇을 들여놓는다면

음식 만드는 시간이 귀찮지 않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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