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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리프트 # 1 이해와 오해 (초보자 위주로 포스팅) 본문

운동 노하우

데드리프트 # 1 이해와 오해 (초보자 위주로 포스팅)

갓스타 2019. 3. 28. 16:26

3대 운동 중 하나. 데드리프트

땅바닥에 놓여있는, 즉, 죽어있는 무게. 0점인 상태에서 들어올린다고 해서

데드리프트라고 부른다

 

데드리프트는 전신운동이다, 둔근과 대퇴이두운동이다, 등운동이다, 허리운동이다 말이 많은데

결론적으로는 다 맞는 말이다

자세에 따라, 힘을 가하는 부위에 따라 운동이 먹히는 부위가 약간 다를 뿐

전반적으로는 등, 허리와 둔근 대퇴이두등...

운동이 되는 부위가 많으므로 그냥 전신운동으로 봐도 무방하겠다

(요즘은 또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 데드리프트가 무슨 둔근운동이라고 하고 전신운동이라고 하면 못배운 사람이라고 펌하하는 블로거가 있던데, 그 블로거에게 한마디... 데드리프트는 엄밀히 말하면 전신운동 맞다. 바를 아귀힘으로 잡고 승모를 긴장해주어 허리에 힘을 주고 둔근과 대퇴이두에 힘을 전달하고 발로 미는 행위 일체가 데드리프트인데 전신운동이 아니라고 하는 당신이 못배워서 그런 말을 하는게 맞는 것이다. 아니면 데드리프트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거나)

데드리프트가 둔근운동이라고? 빨간 근육으로 표시된 곳들이 운동이 되는 부위다. 아니 오히려 저 빨간 부위보다 더 많이 먹는다

데드리프트는 전신운동으로 봐도 무방하다 (허리, 둔근, 대퇴이두가 주요부위이긴 하지만)

그래서 데드리프트는 꼭 해야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나는 몸만들 것이 아닌데?

나는 다이어트만 할 것인데?

나는 근육 싫은데?

나는 재활운동만 할 사람인데?

나는 건강상 운동하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들 모두가

다른 운동은 고사하더라도 데드리프트만큼은 해야 좋다

이유는 데드리프트를 꾸준히 훈련하면 복부, 하체, 등, 악력... 각 여러 부위들의 피지컬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상체, 하체, 복근 훈련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된다

다르게 얘기하면

위에 언급한 부류가 데드리프트 하나만 해도

결국엔 본인들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게 된다

 

# 데드리프트에 관한 오해 :

인터넷이나 유튜브채널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데드리프트에 대한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많은 사람들이 데드리프트 하면 꼭 무겁게 들어야만 하는, 어렵고 힘든 운동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는 아주 잘못된 정보다

어디서 운동 1, 2년 한 것 가지고 사람들한테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웃통벗고 고중량의 데드리프트를

수행하는 영상을 올리고 무겁게! 더 무겁게! 들어야만 하는 것을 지향하는 유튜버들이 많은데

데드리프트는 꼭 무겁게 들어야만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당연히 자신의 무게에 맞게 들어야 옳은거지. 무조건적으로 무겁게 드는 것을 목표삼는 것은 그르다

항상 고중량 올리기에만 집착한다면 관절손상(100%수준으로 복구불가능), 인대와 건의 손상(어느정도 선에서 복구가능), 복압에 따른 안압상승과 같이 혈압상승에 따른 각종 건강악화...등등

이러한 여러가지 부작용들이 따른다

무겁게 드는 것은 운동한지 몇년 안된 중급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지만

고급자에 들어가서부터는 굳이 무겁게 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한때는 무게충이었지만 이제는 굳이 무게를 많이 꼽지 않는다

이유인 즉,

부상이 아닌, 고중량 트레이닝에 따른 몸에 이상증상이 하나 둘,,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역도, 씨름 선수할 것이 아니니까...

어느정도 해당 운동자세가 잘 나오고, 어느정도 몸이 만들어지고 어느정도 몸이 건강해지면

그리고 본인이 일반인이라면 고중량을 지향 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온다

물론 굳이 본인이 원해서 "무겁게! 더!더! 무겁게!" 들고 싶은 사람은 들어라

20년 정도 꾸준히 무게 기록을 갱신하며 계속 점점 더 무겁게 들어보라

20년 정도? 아니, 남녀노소 누구나 1년, 2년 동안 고중량만 다루다 보면 어느정도 고중량이 들리긴 들린다

하지만 간과하지 마라 그건 본인이 대단해서가 아니다

그저 반복함에 따른 자연 현상이다. 어느 누구나 고중량은 본인 정도껏 들 수 있는 것이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한국 국가대표 어느 여자 역도 선수는

역도 하기 전

그냥 무명의 가냘픈 발레리나 였다고 한다

마냥 무겁게 든다고 멋있는 것도 아니고

무겁게 든다고 해서 대단한 것도 아니며

무겁게 든다고 으시댈 것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무겁게 든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효과만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터넷을 검색 해보면 여러 데드리프트의 자세에 관해 많이 나온다

한쪽 손은 등을 보이게 한쪽 손은 바닥을 보이게 서로 교차해서 잡는 얼터네이트 그립으로 잡은 데드리프트 시작 자세

 

트랩바 데드리프트 : 허리의 개입이 적고 대퇴의 개입이 많은 것이 특징

 

전형적인 데드리프트 자세

 

이런 수많은 자료들 속에서 초보자인 나는 어떤 데드리프트를 해야 맞는 것일까?

인터넷을 보면 데드리프트라고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정보들이 나온다

별의별 용어들.. 난 처음엔 이게 무슨 의학용어인 줄 알았다

별의별 기구들.. 다 필요없다. 우리는 바벨 데드리프트만 해도 충분하고도 남는다

왜 저렇게 쓸데없는 정보들로 넘쳐나게 됐지? 생각을 해봤다

"아! 그렇구나! 돈벌려면 남들보다 뭔가 특출나 보이게 해야 자기를 좀 더 봐주겠구나!"

그렇다

많은 블로거, 유튜버들은 자기가 엄청 많이 알고 엄청 많은 지식을 전달할 것처럼 이야기들 하지만

데드리프트는 다른 거 없고!!!

딱!

한가지 데드리프트로 퉁치자! (우리는! 선수할 것이 아니다!)

데드리프트 종류도 사실 많다

스모데드리프트이니 스티프데드리프트이니..

종류도 참 많고 운동이 먹는 부위도 약간씩 다르다

초보자들은 앞에 뭐 붙은 데드리프트는 알 필요없다

"데드리프트"만 배워 본인에게 좋은 몸 만들기를 가져가면 그게 장땡인 것이다

솔직히 "데드리프트" 하나 가지고도 충분하고도 남고도 남는다

운동은

약삭빠른 사람이 잘하는 법이다

부상없이, 체내에 데미지없이 본인이 원하는 것만 싹 얻어가면 되는 것이다

그것도 빠른 시일 내

 

 

 

 

*2부 포스팅으로 넘어간다. 이유는 새롭게 업데이트 된 티스토리 글쓰기 프로그램(티스토리 에디터)의 안정성이 딸려서 타자가 굉장히 느려서 글쓰기 상당히 불편해졌다. 게다가 "데드리프트"라는 글씨를 쓰면 "ㄷ데드리프트"라고 써져서 지금 상당히 애를 먹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태그도 전보다 쓸 수 있는 란이 적어졌다. 도대체 글쓰기 프로그램은 왜 바꿔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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